[앵커]
오늘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이른바 '청년 백수'가 12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학교를 졸업한 29세이하 청년이 현재 452만 명인데, 4명 중 1명은 미취업 상태라는 겁니다.
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이들만 30만 명이 넘습니다.
물론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도 많지만, 그마저도 하늘의 별따기입니다.
무려 59만 명의 청년들은 첫 취업하는데까지 2년 넘게 걸렸습니다.
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일자리를 쉽게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.
마침표 찍겠습니다.
[청년들이 답답한 나라.]
뉴스에이 마칩니다.
고맙습니다.
김윤수 기자 ys@ichannela.com